김재승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레스터를 승부차기에서 힘겹게 이기고 올라온 리버풀과 비교적 쉬운 3부리그 선덜랜드를 만나 승리하고 올라온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1.선발 라인업 리버풀은 코로나 여파로 나오지 못했던 알리송, 반다이크가 복귀한다. 그리고 네이션스컵에 가서 마네와 살라는 나오지 못하고 그 대신 미나미노와 피르미누가 선발명단에 올랐다. 아스날은 은케티아, 로콩가가 선발명단에 올랐고, ESR, 외데고르, 오바메양은 명단제외 되었다. 2. 전반 요약 전반 11분경 세드릭 소아레스가 절뚝거리며 체임버스와 교체가 되면서 이른시간에 교체카드를 쓴 아스날이었다. 그리고 초반 리버풀은 매섭게 공격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가 작동한다. 그라닛 자카가 조타에게 심하게 백태클을 걸으면서 ..

세계적인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의 대표적인 유망주 선수들에는 콜 팔머, 리암 델랍, 카이키등이 있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맨시티의 미래를 책임질 제임스 맥아티선수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James John McAtee🏴󠁧󠁢󠁥󠁮󠁧󠁿 제임스 존 맥아티/ 180CM 72KG/ 공격형 미드필더/잉글랜드/맨시티/왼발/NO.87 1. 시티 커리어 맥아티는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수로 맨체스터 시티 FC에 2013년 U-11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성골 유스이다. 2020-21시즌에는 U-23팀에서 굉장히 활약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눈여겨 보았지만 1군에 콜업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2021-22시즌 맥아티는 PL2 무대에서 두경기 연속으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달의 PL2 선수로 선정되면서 점점 프로 데뷔에 가까워..

축구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를 꼽으라면 엘클라시코, 노스웨스트, 머지사이드 더비등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는 팀 간의 더비를 꼽을것 입니다. 그리고 그 더비중 하나인 맨체스터 더비입니다. 오늘은 11/6일 프리미어리그 11R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1. 예상 라인업 (시티 4-3-3) 맨체스터 시티 먼저 예상라인업을 예상해보겠다. 우선 10R 크팰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주전 수비수 에메릭 라포르트가 출전 정지를 받아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면서 오늘경기는 존 스톤스 선수가 대신 출전할것으로 보인다. 시티 키퍼는 단연 에데르송 모라이스키퍼가 장갑을 찰것으로 보이고 4백도 저번 클럽 브뤼헤전과 동일하게 칸셀루 스톤스 디아스 워커로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미..

이번시즌 한국인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일이 있었다. 바로 황희찬 선수가 EPL 무대로 온것이다. 그리고 황희찬이 둥지를 잡은 클럽은 바로 지난시즌 중위권에 안착한 늑대군단 울버햄튼 원더러스이다. 그리고 이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중 한명인 레안데르 덴동커르 선수를 분석해보겠다. 1. 간단 프로필 레안데르 덴동커르/26세/벨기에/NO.32/울버햄튼 원더러스/ 188cm, 76kg/ 오른발/미드필더,센터백 2.시즌 정리 덴동커르는 2001년 FC파스샹달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다가 명문팀 RSC안더레흐트로 이적을 하였고 13-14시즌 1군 데뷔를 한다. 14-15 시즌 부터는 점점 입지를 넓혀갔고, 자신의 장점인 수비를 통해 이름을 알리자 맨유,울버햄튼, 돌문등 여러팀에서 오퍼가 왔고 결국 2017-18시즌 덴동..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중 하나인 노리치 시티라는 팀이 있다. 2020-21시즌 EFL리그 챔피언인 팀의 스타라고 할수있는 잉글랜드 홈그로운 출신 토드 캔트웰이다. TODD CANTWELL/ NO.14 /ENGLAND/ NORWICH CITY/22YEARS/ 177CM 70KG/ RW,CAM 17-18, 18-19, 19-20시즌 캔트웰은 17-18시즌 FA컵 3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데뷔 했지만, 겨울이적시장에서 네덜란드 2부리그 소속인 포르투나 시타르트로 임대를 다녀온다. 18-19시즌에 임대를마치고 돌아와서 전반기는 좋은 퍼포먼스로 주전으로 활약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오넬 에르난데스가 영입되면서 점점 주전경쟁에서 밀려난다. 19-20시즌 프리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여서 주전..

사람들에게 바이언의 황금기를 물어보면 보통 펩의 트레블과 한지 플릭의 트레블이라고 말할것이다. 그리고 그 바이언의 황금기를 이어나갈 선수가 나타났다. 그는 만 18세 자말 무시알라 이다. 유스시절 무시알라는 영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그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축구를 하기위해 2011년 잉글랜드 런던으로 넘어왔다. 무시알라는 첼시FC유소년팀 소속이었다가, 2019년 재능을 인정받아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으로 합류했다. 2019-20시즌 무시알라는 2019-20시즌 도중에 콜업되었고, 리그31R 뮌헨 글라드바흐전에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들었고, 33R SC프라이부르크전 88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면서 분데스리가 첫 출전을 했다. 그리고 챔스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이 챔피언스..

최근 여름 이적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팀의 상징이었던 리오넬 메시,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팀을 옮기며 역대급 이적시장임을 증명했고, 그 둘에 가려진 남자가 있다. 바로 이적료 1600억 이번 이적시장 이적료 1위를 기록한 영국출신의 잭 그릴리쉬 이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이며, 빌라에서 선수시절 전부를 보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에는 한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바로 유럽대항전과 리그 타이틀이었다. 빌라팬들에게 그릴리쉬는 영웅이었다. 팀을 승격도 시켜주고 19-20시즌 잔류에도 성공후 20-21시즌에는 중위권에 안착하기까지 하며 아스톤 빌라의 영웅이 되었지만, 잭은 빅이어를 원했고, 결국 잉글랜드 최고 이적료로 지난시즌 리그우승팀이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리버풀은 현재까지 굉장한 미드필더들을 배출해냈다. 2000년대 제라드, 2010년대 헨더슨, 그리고 현재 리버풀의 2020년대를 이끌 미드필더가 나타났다.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 이다. 엘리엇은 저번시즌 블랙번 에서 임대로 거의 모든 시즌을 보냈다. 블랙번에서의 활약은 42경기 6골 12도움으로 준수했다. 그의 나이(19)를 감안하면 굉장했다. 그리고 이번시즌 엘리엇은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출전하며 출전 기회를 얻고있다. 팀의 성적도 현재 리그 3위(9월15일 기준)로 분위기가 좋다. 장점 엘리엇의 장점은 볼키핑이 굉장히 좋고 다양하게 뿌려주는 창의적인 패스와 개인기, 드리블도 좋다. 수비가담도 좋고 활동량도 많아서 상대입장에선 굉장히 까다로운 선수가 된다. 단점 이런 엘리엇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