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세계적인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의 대표적인 유망주 선수들에는 콜 팔머, 리암 델랍, 카이키등이 있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맨시티의 미래를 책임질 제임스 맥아티선수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James John McAtee🏴
제임스 존 맥아티/ 180CM 72KG/ 공격형 미드필더/잉글랜드/맨시티/왼발/NO.87
1. 시티 커리어

맥아티는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수로 맨체스터 시티 FC에 2013년 U-11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성골 유스이다. 2020-21시즌에는 U-23팀에서 굉장히 활약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눈여겨 보았지만 1군에 콜업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2021-22시즌 맥아티는 PL2 무대에서 두경기 연속으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달의 PL2 선수로 선정되면서 점점 프로 데뷔에 가까워져 갔고, 결국 카라바오컵 위컴 원더러스전 드디어 프로 데뷔를 하였다.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가 아닌 좌 풀백으로 들어갔지만, 맥아티는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뭐든 상관 없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11월 22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에버튼전에 콜 팔머와 교체되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수한 볼 키핑 능력, 슈팅등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부상에 시달리던 시티의 주전 선수들이 하나 둘 복귀하면서 맥아티는 다시 EDS 레벨로 내려가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맥아티의 플레이는 시티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다비드 실바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곤 한다. 같은 포지션과 좋은 탈압박과 패스를 이용한 찬스메이킹 능력이 뛰어나고 주발도 왼발에 팀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이 다비드 실바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특히 맥아티는 온 더 볼 상황에서 강한 강점을 드러내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이 일품이고, 축구 센스도 있는 선수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수준급의 슈팅력을 가지고 있고, 페널티 박스 근처나 안으로 침투하는 오프더볼 무브도 잘 사용하는 플레이 메이커이다.
그리고 활동량도 많고 부상이 적다.

하지만 이런 맥아티에게도 단점이 존재한다. 우선 키는 크지만 외소한 피지컬로 인한 몸싸움이 많이 밀린다는 단점 외에는 크게 꼽을것이 없다.
3. 정리

이렇게 맥아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출전 시간이 더 늘어난다면, 확실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니 지켜봐야할 좋은 자원이다.

EDS 감독 브라이언 머피 🗣 그는 매우 재능있고, 창의적인 선수이다.
펩 과르디올라 🗣 나는 그에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주고 싶다. 그는 엄청난 선수다.
사진 1,2,3,4,5,6,7 출처: 인스타그램 @jamesmcatee_
작성자: 재승